월요병2 월요병 월요일은 날씨가 좋건 나쁘건 간에 항상 힘들다. 특히 일요일 전날 저녁은 다음날 출근해야 된다는 생각에 급 우울해 지고 안생기던 짜증이 생기기 마련이다. 다은이도 월요병이 있는 것 같다. 어제... 짜증 안 낼 것도 내고 쓸데없이 고집을 부렸다. 다행히 어제가 화이트데이여서 과자를 좀 사갔는데 그걸로 관심을 돌렸다. 오늘 아침...어제와는 다은이가 다르다. 컨디션이 좋아졌는지 밥도 그럭저럭 먹고 응가도 한다고 미리 알려줬다. 월요일은 아이들도 힘든 모양이다. 2011. 3. 15. 월요일 안그래도 싫은 월요일... 날씨마저 꾸리꾸리하여 기분을 아주 저 끝으로 끌어내리는구나~ 아 일하기 싫다~~~~ 내참...아침부터 짜증을 내니 연달아 짜증나는 일만 생기는구나.. 좋게 시작했어야 했는데....음.. 새로온 직원은 저번주 시켜놓은거 계속 삽질만 해대고 있는 것 같고 (하루면 끝날 조회프로그램을 ㅡㅡ;;;) 기껏 프로그램 만들어 놨더니만 딸랑 한 건 집어 넣다니 ㅡㅡ; 그 한 건때문에 바꾼 프로그램이 몇개인데...에이증말.. 젠장이란 단어가 입에 붙을라고 그런다... 아침부터 억지로라도 좋은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어야 했어... 이제부터라도 억지로라도 스마일~ 2007.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