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작가1 고스트라이터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은 주인공이 묵었던 숙소나 마을의 분위기가 참 오묘했다는 것이다. 평화로운 것 같으면서도 스산하고 쌀쌀해 보이긴 하지만 그렇게 추울 것 같지 않은 느낌... 왠지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영화와 같은 조건...비가 오고 구름이 잔뜩 낀 하늘.. 그런 상태에서 사람이 많지않고 집도 별로 없는 해변을 걸으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 궁금해 진다. 영화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릴러이다. 음악이며 분위기가 적절한 긴장감을 주는 것 같다. 그닥인건...꼭 이런 영화에는 CIA가 나온다는거.. 영화도 그런데로 볼 만했지만 분위기가 화면이 멋졌다. 책이 있다고 하니 책은 어떤가 궁금해진다. 읽어봐야지. 2010.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