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칼국수집1 조산기 & 다은이의수난 & 이상한 칼국수집 둘째가 나오기까지 한 3주정도 남았는데 나온다는 신호를 보냈나보다. 병원에서는 35주 넘어서 나와도 되긴 하지만 폐기능때문에 1주일정도 몸 관리 잘해서 낫자고 하시네.. 그래서 와이프는 수축억제제인가 맞았다. 와이프 병원에서 주사 맞고 있을때 나는 다은이 병원갔다가 부모님댁에 다은이를 잠시 맡기기로 했다. 다은이가 중이염이 있어 병원에 갔었는데 병원에 사람이 많아 어수선했다. 설상가상으로 어떤 아이가 대기실에서 무슨 약을 먹다가 약을 토하면서 코피를 흘렸다. 그걸 본 아이 어머니가 흥분해서 간호사한테 얼른 들여보내달라고 사정사정 하셨고...간호사는 대기하는 분들이 많고 경기를 일으키는 게 아니고 심한편이 아니어서 차례를 지키라고 했다. 그 아이 어머니가 계속 들여보내달라고 그러고 간호사는 절대 안된다는 .. 2013.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