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1 익스펜더블 [돈을 받고 일을 처리해 주는 용병 집단이 타락한 CIA 요원이 점령하고 있는 섬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여자를 구한다는 내용...심플~~....] 다들 다른 영화에서 한 가닥 했던 액션 배우들이 나와서 무척 반가왔다. 오랜만에 돌프 룬드그렌을 화면에서 봐서 더 그랬던 것 같다. 돌프 룬드그렌...어렸을 적 기억을 되집어보면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도 안 나올 것 같은 인상이었는데 이제는 주름살이 좀 보이더라. 그래도 다들 멋있게 나이먹어 가는 것 같다. 좀 안쓰러웠던 건 실베스터 스텔론..... 영화 초반 비행기를 잡아탈려고 뛰는 모습이 왜이리 힘들어 보이던지...... 좀 스토리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화려한 폭발씬과 나이에 맞지않는 과감한 액션등등.... 꽤 괜찮게 봤다. 익스펜더블2가 나온다고.. 2011.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