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2 지겨운 장마 지겹게도 비가 온다. 그제 차타고 423동쪽으로 올라갈일이 있어 올라갔더니 흙이 무너져 내렸고 어제 일있어 직장 나왔다가 퇴근하는 길에 보니 절에서 흙이 내려와 도로까지 내려온 것을 보았다. 덥지 않아서 좋기는 하지만 집안이 꿉꿉하고 침대에 누으면 마치 물에 젖은 이불에 누운 것 같은 느낌이다. 오늘 아침도 여지없이 비가 많이 온다. 홍수도 여기저기 발생해서 많은 피해가 있는 것 같다.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길게 느껴진다. 이러고 나면 8월달에 엄청나게 더울려나.. 이눔의 습기~~ 2013. 7. 15. 장마 정말 징하게 비가 온다. 휴가이여서 뭐 좀 해볼라고 하면 비온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비 안올줄 알았는데 주구장창 내리네.. 자전거를 사 놓고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탔나부다. 휴가때 자전거 타고 한강 나갈 생각이었는데....쫑났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아무리 장마라도 일주일 내내 비 오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에혀~ 2011.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