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1 어느 날, 죽음이 만나자고 했다. 제목 : 어느 날, 죽음이 만나자고 했다. 지은이 : 정상훈 평소 나를 어줍은 지식으로 진단하면 번아웃이거나 우울증인 듯 싶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사회 초년병을 제외하고 어느정도 회사 생활하신분들이라면 그러지 않을까? 꼭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점점 생기를 잃고 지쳐 가는 회사생활 하시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직장에서는 직제개편을 한다던지 이벤트일지라도 사원들의 생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것 같다. 고등학교때나 대학교 시절 그렇게 좋아하던 컴퓨터 게임도 이제는 귀찮아서 안하게 되고 요즈음은 뭔가 자극이 될 만한 컨텐츠를 찾아 유튜브를 보거나 넷플릭스를 멍하니 쳐다본다. 그런데 이 컨텐츠들도 초반에 관심이 없다면 이내 그만둔다. 한숨이 많아지고 책에서처럼 인생은.. 2021.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