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1 정체 어제 모처럼 일찍 퇴근했는데 길이 상당히 막혔다. 평일 금요일처럼... 다른데 퇴근시간대에 맞춰서 나와 그런가 싶어 천천히 가고 있었는데 차사고가 나있어 이차로가 한 차로밖에 없어 많이 밀렸음을 알았다. 트럭하고 택시가 부딪친 모양인데.... 평소 택시기사가 미운털이 박혀서 그런지 몰라도 후레쉬를 들고 피해서 가라는 수신호를 하는 택시운전기사 아저씨 모습이 왠지 신나보였다 ㅡㅡ;; 사고나서 안타깝다기보다 왠지 한껀했다는 그런느낌이랄까... 별로 심각해 보이지 않으셨다. 언뜻 보기에 차 상태도 양호해 보였고.... 움...기분탓이였을 거다... 2012.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