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1 여행 첫날...우포늪, 진양호, 삼천포대교 수요일날 출발하려고 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목요일 일찍 출발했다. 오랜만에 차를 몰고 고속도로로 나갔는데 막히지 않아 속도를 즐길 수 있었다. 첫 목적지는 경상남도 창녕에 우포늪. 하지만 비가 많이 온 후라 그런지 길이 물로 차 있어 둘러보지 못했다. 너무 아쉬운 순간. 지금 인터넷을 조회해보니 여름에는 우포늪을 가지 않는게 좋다는 충고가 있네. ㅡㅡ; 다음에 비가 안 오는 시기를 봐서 다시 한 번 가 볼 생각이다. [우포늪...길이 물에 잠겨있어 먼 발치에서 사진을 찍었다.] 다음 목적지는 진양호. 원래 목적지가 거제도였는지라 가는 길목에 진주가 있어 진주에 가 볼 곳을 검색해보니 진양호가 괜찮다고 나와있었다. 경치는 좋다. 하지만 좀 꾸미면 괜찮을 것 같은데 기반 시설이 부족한 듯 하다. 역시 아쉬.. 2007.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