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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3

2016.06.04~05 철원가산농원캠핑장 2016.06.04~05 철원가산농원캠핑장 다른 집(다은이 친구 가족들)과 같이 가는 캠핑이라 시간 약속 잘 지키기 위해 6시부터 일어나 준비해서 7시10분정도 출발했다. 일찍 출발했음에도 포천 부근에서는 조금 막혔지만 대체적으로 수월하게 갔다. 도착해서 보니 내비는 안내를 종료했지만 바로 앞에 보이는 곳이 군부대여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약간 망설였다가 옆에 보니 내려가는 곳이 있길래 차를 약간 후진한다음 캠핑장으로 들어갔다. 도착하자마자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다행히 날이 흐려 많이 힘들지는 않았지만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물에 들어가게 하기에는 좀 애매해서 아이들을 어떻게 달래야 할까 고민이 되었다. 그래도 기여코 서연이는 물에 들어가서 놀았다. 아무도 안들어가는 바람에 혼자 놀아서 그런지 오래 .. 2016. 6. 7.
2016.05.28~29 벨하우스 캠핑 2016.05.28~29 벨하우스 캠핑장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다은이 초등학교 입학이다 뭐다 해서 마음의 여유가 없어 캠핑을 못 가다가 즉흥적으로 캠핑 가기로 결정하고 어디를 갈까 알아보다가 벨하우스 캠핑장을 선택했다. 장소 선택할 때 이번에 고려한 점은 멀지 않고 아이들 놀기 좋은 곳으로 갈 요량으로 장흥쪽을 검색했는데 다 예약이 찼고 그나마 있는 곳은 하루에 7만원...헐..... 가지말까 하다가 남양주쪽을 검색했고 벨하우스가 눈의 띄였다. 수영장도 있고 계곡도 있고.. 갈때는 늘상 막히는 북부간선도로를 제외하고는 수월하게 갔다. 도착해서 시설을 보니 아주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아이들 놀기에 딱 좋은 수영장이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을 놀게 하고는 나는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팀장님에게 중고로 사서.. 2016. 5. 31.
1ST캠핑_유식물원 2015.4.25 동윤이 따라 캠핑을 한 번 가보긴 했지만 장비를 사서 캠핑을 가보긴 처음이다. 포천에 있는 유식물원으로 다은이 친구 식구분들과 같이 갔다. 예전 식물원을 변경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곳곳에 식물원 흔적이 남아있었다. 텐트가 우산처럼 펴는 편한 거여서 쉽게 치긴 했는데 선 정리하는 방법이 어리버리해서 옆에서 주위분들이 도와주었다. 지형탓인지 바람이 많이 불어 정신이 좀 없긴 했다. 저녁을 다 같이 먹은 후 화롯가에 모여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각자 텐트로 돌아가서 잠이 들었다. 저녁에는 희한하게 바람이 세게 안불어 조용히 잘 수 있었다. 일어나서 아침을 대충 먹은다음에 유식물원 종치는 곳까지 올라갔다왔다. 내려오다가 다은이 친구 부모님이 봐 둔 웅덩이에서 아이들을 실컷 놀렸다. 물반 올챙.. 2015.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