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1 뮤직컬 캣츠 와이프 덕에 또 뮤직컬을 보러 가게 되었다. 그것도 VIP 석으로 ... 예전 오리지날팀에서 왔을때 호평을 많이 받았다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갔다. 그런데...내가 내공이 부족한 건지... 음향시설도 좀 미약한 감이 있고...지루한 감이 있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한 고양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형식 같다. 1부 중간에 졸았다.. ㅡㅡ;;; 다행히 나만 졸은 게 아니었다...ㅋㅋㅋ 내 앞에 있는 사람..처음에 꼿꼿이 앉아있어서 좀 불편했는데 시간지나니 점점 내려가더라~~ 중간중간 고양이 연기자들이 객석에 올라와서 관객들과 함께 하는 것은 참 좋아보였다. 옥주현이 출현한 듯 한데 생각보다는 비중이 적은듯...... 스테이지가 웅장하고 음향시설이 보강되었더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 [사진이 .. 2008.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