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1 키자니아 휴가 마지막날... 전날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 다은이와 키자니아를 다녀오기로 했다. 누구한테 받은 표가 있기도 했고. 평일이어서 별로 안막히고 사람도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도로에 차도 많았고 사람도 꽤 많이 있었다. 마음이 급해져 서둘러 입장한 다음 다은이를 대한항공 조종사 체험으로 들여보냈다. 약 20분가량 기다려 들어갈라는 찰라에 갑자기 다은이가 울어버렸다. 달래려고 했지만 도무지 말을 안들어...들어가기 싫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해서 결국 그냥 나와 버렸다. 다은이거 저번 소방소 체험때에도 울었었는데......처음 그런 시설에 갔을때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체험을 먼저했어야 했나보다. 하지만, 워낙 사람이 많아서...일부러 그렇게 보냈는데...아쉬움이 많다. 다음은 이마트 점원...흠..... 2013.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