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1 타짜 나이들면서 명절을 싫어하게 되었지만 어릴적은 무척 기다려졌다. 주된 이유는 공돈이 생기는 것 때문. 하지만 어릴적에도 명절에서 싫은 것이 있었는데 어른들이 화투를 치는 것이다. TV에서 볼 만한 것이 없을때면 더욱 더 지루하게 느껴 졌다. 그 기억때문인지 몰라도 아직껏 고스톱을 칠 줄 모른다. 별로 도박을 좋아하지도 않고. 그렇기 때문에 룰을 잘 몰라 이런 영화를 볼때면 좀 난감하기도 하다. 저 사람들이 왜이리 손에 땀을 쥐고 돈을 그렇게 팍팍 거는지 이해를 못해서....... 카드는 몇 번 해봐서 어느정도 룰을 조금이나마 알기 때문에 공감이 가긴하나 화투는 8땡, 9땡, 삼팔광땡 등등 어느게 높은 건 알겠지만 도대체 어느 화투가 8땡, 9땡에 해당하는지 모르겠다. 그 것때문에 타짜를 볼때 조금 긴장감을.. 2007.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