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이1 토다이 현충일..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오랜만에 외출해서 맛있는 거 먹기로 하고 근처 백화점내에 있는 토다이로 향했다. 서연이가 좀 걱정되긴 했지만...왠걸...백화점이 시원해서 그런지 식사 마칠때까지 얌전히 잠잤다. 중간에 응가 한 번 하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서연이를 보고선 "와...정말 애기다.."라고 쑤근댔는데... 난 "그럼 가짜 아기인가.."라고 응수하고 싶었다. 와이프는 서연이가 생각보다 잘 있어서 좀 더 백화점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다은이가 장난감에 꽂혀서 울어대는 통에 그냥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어찌나 정신없게 하는지..ㅋㅋ 오는길에 다은이 달랠겸 공원 분수대에서 놀게 했다. 덥다... 6월에 이렇게 더운데 얼마나 더 더울고... 2013.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