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반둘레길3코스1 2023.05.20 - 팔당호반둘레길 3코스 평소처럼 아침 6시에 알람이 울려 눈을 떴는데 약간 배가 안좋았다.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 운전대를 잡았는데 출발하고 얼마 안있어 배가 아파 고가도로 타기 전 공간이 있는 골목에 차를 세우고 바로 보이는 지하철로 내려가 화장실로 직행했다. 어제 먹은 매운 족발이 화근이었나보다. 다시 차를 끌고 가다가 또다시 배가 아팠다. 자동차 전용도로라 화장실찾기가 어려워 멀지 않아 보이는 구리한강시민공원으로 내비를 맞췄다. 도착해서 화장실로 직행. 화장실에 앉아 배가 안 나아지면 그냥 공원 산책하다가 집에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다행인지 배가 괜찮아져서 어디로 갈지 고민했다. 원래 가려고 한 곳은 요즘 잘 보는 유튜브의 "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서 소개한 강촌역에서 춘천역까지 가는 코스를 가려고 했는데 몸 컨디션이.. 2023.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