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댐1 2021.08.14 ~ 15 - 트리앤캠프스토리, 평화쉼터(양구) 팀원 한 명이 휴직을 내서 그 일 중 하나를 떠 맡게 되었는데 너무 부담된다. 시스템이 바뀐데다가 맡고 있는 일도 시기가 겹쳐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말 운에 맡겨야 한다고 해야 하나.... 이 상황이 너무 싫다. 올해부터인지 임시로 그런건지 기억은 안나지만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면 임시 공휴일을 하루 더 지정했다. 와이프가 캠핑을 가자고 해서 기분은 영 별로 였지만 그래도 막상 가면 기분 전환이 되겠다 싶어 오케이 했다. 일찍 출발하는게 나았을텐데.....일찍 일어나지는 못해 11시가 다 되어서 출발한 것 같다. 생각보다 멀어서 도착하는데 거의 3시간반 정도 걸린 것 같다. 캠핑 도착하기 직전 파로호 인공습지가 있어 전망대에서 둘러보았다. 호수 안 인공섬이 한반도 모양이라고 하는데 전망대 위로.. 2021.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