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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2

자전거 타고 한강으로~~ 자전거를 사놓고 날씨가 추워 계속 배란다에 놔두었는데 요새 날씨가 좋아 월요일에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가기로 했다. 월요일은 휴가를 냈다. 경주여행을 다녀와 힘들 것 같아 하루 휴가를 냈었다. 그리고, 자전거 살때 하천 도로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목표는 한강대교!! 정릉천을 거쳐 한강대교로 향했다. 그런데....이 하천도로가 어느 곳은 자전가 진입 금지 표시가 되어있는가하면 좀 가다보니 자전거 도로라고 되어있고...좀 헷갈렸다. 분명히 자전거 내려오는 곳이 없음에도 불구하고...음 어떻게 하라는 건지.... 아뭏튼 모처럼 자전거를 타고 확 트인 곳을 달리니 아주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다. 엉덩이가 많이 쑤시기는 했지만... 약 한시간정도 달리니 한강대교에 도착했다. 힘들어 도로에 주저앉아 쉬고 있었는데.. 2012. 4. 18.
한강 저번주에는 그렇게 춥더니만 이번 주 주말은 날씨가 그런데로 따뜻했다. 그래서 자전거를 끌고 이번에는 한강으로 갔다. 오랜시간동안 자전거를 타서 그런지 여기저기 쑤신다. 특히 엉덩이가...힘들어서 사진은 별로 많이 찍지는 못했다. 날씨가 뿌엿기도 하였고. 안양천과 한강이 합류하는 곳이다. 멀리 월드컵 경기장이 보인다. 선유도로 가는 다리...다음에는 선유도에 가 볼 생각이다. 멀리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63빌딩 근처에서 라면 하나를 사먹고 돌아섰다. 힘들어~~ 빨리 지나가서 제대로 찍지를 못했는데 거의 눕다시피 하는 자전거를 보게되었다. 한 번 타보고 싶다. 갔다와서 샤워를 하고나니 몸이 노곤~~하다. 영화나 한 편 보면서 맥주나 한 잔 할까? 2007.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