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1 2021.10.16 - 화담숲 날씨가 며칠사이에 급변해서 많이 추워졌다. 비가 올 수도 있을거라는 예보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 비는 안와서 출발하긴 했는데 날씨가 추울 것 같아 복장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나는 좀 두꺼운 점퍼를 가져가자고 했는데 와이프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고 느꼈는지 좀 얇은 점퍼를 택했다. 나도 고민하다 아직 10월인데 그렇게 춥기야 하겠어 하는 생각에 가을점퍼를 입고 갔다. 아이들 학원시간이 있어 오자마자 바로 출발했다. 서울 벗어날때에는 그렇게 막히 더니 톨게이트 지나서부터는 수월했다. 곤지암리조트 들어서는데 앞에서 주차 안내하고 차량들 주차하느라 많이 밀려 있었다. 조금 기다려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렸는데 제법 세고 차가운 바람.....아이들을 급한데로 차 안에 있는 무릎 담요로 .. 2021.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