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1 300 영화 보고 오신 여자 직원 동료분께서 이 영화의 요약은 초반 에로 조금이다가 줄기차게 막고 찌르고 베고를 계속 반복하는 영화야~ 라고 말씀하셨다. 그 이야기를 들을때는 에이 설마....하는 심정이었는데 막상 보고 나니 그렇게 말씀하실만 했다...ㅋㅋ 이 영화는 테프모필레 전투 역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만화가 원작이라고 하는데 만화에 충실할려고 했는지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을 자랑했다. 영화감독은 영화를 통해서 명예와 자존심 그리고 자유를 지키기 위한 리더쉽과 서로간의 신뢰, 하나의 목표를 위한 끝없는 열정을 말하고 싶었을 것 같다. 좀 꼬집자면 페르시아군을 너무 괴팍하게 그렸다. 페르시아왕은 완전히 성격 이상자로 보였고 중간중간 나오는 마치 게임에서 나올법한 캐릭터....거신병이라고 해야 하나.. 아뭏튼... 2007.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