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조립1 간만에 PC조립하기 4년만에 PC를 조립했다. Inter i5 vs Amd 플로푸스로 할 것인가 고민하다 i5로 결정했다. 그로인해 모든 부품값 상승효과(?)가 있었다. 램도 DDR3로만 사야했고 CPU가 나온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보드값도 만만치 않았다. 와이프를 아이파크 몰에서 기다리게 하고 나는 나진상가로 가서 미리 전화해서 준비된 부품을 가지고 오기로 했다. 생각보다 짐이 많았다. 바보같이 차를 그쪽으로 가지고 가서 짐을 가지고 갈 것을 다시 아이파크몰가기가 귀찮아서 그 짐을 들고 아이파크 몰로 향했다. 20미터 정도 전진하고 쉬고 다시 전진하고 쉬고 그래서 간신히 주차장으로 갔다. 지금생각하도 바보같은 짓을 했다. 와이프는 진작에 차를 가지고 가라고 충고했으나 뭔 똥배짱이었는지 ㅡㅡ;; 덕분에 온몸에 알이 배겼고.. 2009.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