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big to fail1 Too big to fail HBO는 정말 TV드라마를 잘 만드는 것 같다. 과감한 내용에다가 쇼킹한 영상등등.... 이번에 본 TV영화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에 대해 아주 잘 묘사한 듯 하다. 경제 지식이 별로 없는 내가 봐도 얼마나 심각했는지 그 때 시행한 정책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어림잡아 짐작할 수 있었다. 여기서 리먼브라더스를 산업은행이 인수하려 협상하는 장면도 나왔는데 민유성 회장 역할을 했던 배우가 실제 민유성 회장과 꽤 닮았다. 그때 산업은행이 인수를 포기한 이유가 리먼브라더스에서 부동산에 관련한 것도 같이 어떻게든 인수하게 하려고 한 것에 기인했다고 묘사했는지..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지금 미국이 처해있는 현상과 이 드라마를 보면 지금이 어느정도 심각한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이 위기를 잘 벗어나야 할 터인데~~ 2011.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