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곳저곳281 임진각 갔다오다... 직장에서 갔다가 돌아오는 도중 임진각을 갔다왔다. 아직 겨울이라 그런가....봄이 지나면 경치가 더 멋있을 것 같기도 하다. 임진각 보다는 자유로를 차 타고 달리는 기분이 더 좋았다. 가끔 뻥 뚫린 길을 달리고 싶을때 종종 애용해야 겄다.. 2007. 3. 1. 정동진_하슬라아트월드 토요일...드디어 차를 몰고 고속도로로 나갔다. 바다를 보고싶어서 정동진에 갔는데 처음 속도를 내봐서 그런지 운전하는 것이 더 짜릿하고 재미있었다. 물론, 긴장되어서 어깨에 힘주어 뻐근하고 손에 땀나긴 했지만. 먼저 하슬라아트월드에 갔는데 정동진 바닷가에서 바다를 보는것 보다 하슬라아트월드 난간에서 바다를 보는 경치가 멋지다. 전망 좋은 곳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운치가 있기도 하다. 다만 생각보다 볼 것이 많지는 않다. 예술품이 많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다지 많지는 않은 것이 흠이다. 어린이들하고 연인들이 오기에 좋을 것 같다. 밤 중에 오면 조명시설이 되어있어 한층 분위기 있을 듯 하다. 정동진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썰렁함 그 자체......그게 매력일 수도 있고~ 돌아오는 길에 차가.. 2006. 12. 25. 이전 1 ···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