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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머야 이게...

by leejacks 2007. 12. 14.
수요일날 몸살기가 있어 일찍 퇴근을 했다.

가는내내 졸음이 엄청나게 쏟아져서 간신히 집에가서 바로 병원으로 직행했다.

근데 의사가 좀 어설퍼 보였다. 청진기도 안 대어보지 몸살이라는데 근육도 체크
안하고 생각나는데로 물어보고 어쨌든 속으로 이런의사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너무 건성건성이었다.

주사한대 맞고 처방전 받아서 약 짓고 집으로 돌아왔다.
한데 어제 목요일 오전에 약을 먹고 힘들어 하루종일 갤갤대었다.

심장이 왜이리 뛰는지 ㅡㅡ; 기운없고 힘들어서 짜증만 계속 내게 되었다.
점심에 일부러 안먹었는데도 저녁까지 힘들었다.

그리고 오늘...약 안먹으니 점점 몸 컨디션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역시 몸살에는 푹 자는게 약인가보다.
그 의사가 좀 정말 이상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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