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구간1 2023.11.08 - 한양도성길(낙산구간) 부서 직원들과 한양도성길 낙산구간을 걸었다. 한성대입구역에서 시작해서 동대문까지 걸었다. 아이들 데리고 걸었을때는 한참을 걸었던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어른들과 걸으니 20~30여분밖에 걸리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야경을 보니 멋있다. 특히 "개뿔"이라는 카페(그 주변이 경치가 괜찮은 카페가 여럿 있다.)에서 빼꼼 바라본 야경이 특히 멋있다. 그런데, 이번 목적은 걷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음식...생소한 음식을 먹어본다는 의미가 더 컸다. 걷기는 이벤트때문에 걸은 것이었고...ㅎㅎㅎ 동대문에서 음식점까지 거리가 조금 된다. 같이 간 동료 중 한명이 배고파서 투덜댔다. 가볍게 무시하고...걸음을 재촉해서 드디어 식당에 도착해서 두명은 음식을 주문하고 두명은 술사러 편의점으로 갔다. 우즈벡 음식.. 2023.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