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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2

2023.12.23~25 - 양양쏠비치호텔, 설악쏘라노 강력한 한파가 이어져서 숙소를 예약하고서도 여행 코스를 어떻게 할지 갈팡질팡하기만 했다. 동해안 쪽이여서(동해가 아니더라도 바다쪽은 바람이 세게 부는 경우가 많지.) 바람이 세게 부는 경우가 많고 한파까지 더해지면 한가로이 거닐며 여행지를 돌아다니기가 싶지 않을 것 같아 실내 여행지를 찾아봤는데 마땅한 곳이 찾아지질 않았다. 여행 첫날 아침 일찍일어나 무작정 하조대쪽으로 내비를 맞추고 길을 나섰다. 하조대쪽으로 간 후에 날씨가 여의치 않으면 근처 해안가 카페로 갈 생각이었다. 6시40,50분 정도 출발했다. 3일 연휴이었는데 한파를 감안하더라도 고속도로에 차가 많지 않아 체증없이 차를 달렸다. 운전하는 나를 빼고는 모두들 잠이 들었는데 중간에 막내가 깨서 배가 고프다고 이야기를 해 내린천 휴게소를 들렀다.. 2023. 12. 25.
강원도 여행 2일차~휴가끝!! 2014.08.30~31 힘들어 좀 늦게까지 잠을 자려고 했지만 두 녀석들이 일찍일어나 잠을 깨우는 통에 7시에 일어났다. 대충 아침을 먹고 나서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꽤 높이 있어서 케이블카가 오래 올라갈 줄 알았는데 5분정도 타니 권금성에 도착했다. 날씨가 아주 화창해 경치가 아주 멋있었다. 사진을 잘 못 찍어 그 느낌을 담지 못한게 참 아쉽다.. 내려오는 도중 뭐가 못 마땅했는지 한바탕 서연이가 울어대서 허둥지둥 내려온게 흠. 점심을 내려오고 나서 설악산 소공원내 음식점에서 파전하고 국수로 대충 때웠다. 그리고 나서 차를 탔는데 check 등에 불이 들어오고 나서 꺼지지를 않았다. 급히 검색해 보니 엔진쪽 문제... 다시 급하게 카센터를 검색해 블루핸즈에서 점검을 받았는데 다행히 큰 문제는.. 2014.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