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정1 정릉(조선 태조 신덕왕후 강씨의 능) 토요일 롯데월드에 갔다온 다음날...야심차게 와이프가 남산 가자고 했는데 역시나 힘들었는지 근처에 나갔다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선택한 곳이다. 정릉은...이쪽에 연고지를 둔 지 어언 9년이 다 되가는데 한 번도 안가서 언젠가는 가봐야지 하고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다. 우연치않게 정릉쪽을 배경으로 건축학개론이란 영화를 찍어 조금 화제가 되었던 모양이다. 입장료 천원이 살짝 좀 아쉽긴 하나 아이들 데리고 여유롭게 산책하기는 참 좋다. 나중 또 방문하게 되면 정릉에서 좀 여유롭게 거닌다음 그 아래쪽에 좀 유명한(내 생각에는 유명한 듯 하다.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우리 직장분들이 많이 간다) 묵밥집에 가서 묵밥과 파전에 막걸리 한 잔 하고 싶네~ 집에 바로 오기가 아쉬워 북악정에 들렀다 집에왔다. 역시나 꼬.. 2012.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