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해장국1 2024.04.21 - 심학산둘레길 심학산 둘레길배수지 주차장에 도착해서 기지개 피며 주위에 뭐가 있는지 살펴보았는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양평해장국집이었다. 해장국도 맛있지만 둘레길 정보 찾느라 검색하다 발견한 심학산 두부마을에 가서 퉁퉁장 정식을 먹으려고 계획했었다. 그런데 아침부터 배가 꾸륵꾸륵하다.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없어 둘레길 방향을 네이버지도에서 찾고 길을 올라갔다. 교하배수지라고 적혀있는 돌간판으로 올라간다. 길의 바닥이 돌길인데 겉으로는 평평해 보인다. 그런데 약간 걸을때 좀 불편했다. 발에 돌이 잘 걸렸다. 그런데 그거 신경쓸 겨를 없이 배가 더 아파져서 길을 재촉했다. 천만다행으로 조그만 공원이 나왔고 화장실이 있었다. 그 이후로는 화장실을 못봤다. 아...중간에 절로 내려가는 길이 있었는데 안내팻말에 해우소라고.. 2024.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