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깨미한판집1 휴가때 한 짓...8.8 휴가 마지막날... 와이프가 더위먹어 널부러져 있는 나를 보더니 불쌍했나보다. 사고싶은 전자기기 있으면 사라고 했지만.... 너무 더워서 귀찮아서 패스..... ㅡㅡ;; 점심을 좀 늦게 먹고 와이프랑 저녁 먹기로 했다. 점심은 명동에 명동교자에서 칼국수를 먹었다. 예전 와이프랑 처음 먹었던 그맛이 아닌듯.....맛있었긴 했지만... 오래전에 먹어 기억이 잘 안나긴 하지만...기름이 좀 많은 것 같고 김치가 마늘향이 너무 강했다. 그게 특징이면 할 말 없고... 그래도 칼국수를 워낙 좋아해 맛있게 먹었다. 저녁에는 종로쪽에 쭈깨미한판집(간판이 바뀐듯...맴고단신촌알쌈이다.)에 갔다. 쭈꾸미삼겹살을 먹었는데 매콤하니 괜찮다. 쌈도 깻잎에 날치알을 얹어 주니 먹을때마다 톡톡 튀어 입안이 즐겁다. 나중에 다시 .. 2012.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