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원1 제주도 가족여행(6/10...정신없었던 출발..) 제주도 가는 비행기가 아침 6시50분으로 예약이 되어있었다. 그래서 새벽4시30분정도에 일어나서 간단히 씻고 리무진버스 정류장에 가니 5시10분.... 30분정도에 리무진 버스가 와서 탑승을 했는데 갑자기 몸 불편하신 승객 한분이 나가셨다. 근데 바닥을 보니 뭐가 철푸덕 있었다..똥 ㅡㅡ;;; 차안은 술렁 거렸고....그 똥을 치우느라 50분이 되서야 버스가 출발했다. 다행히 길은 안막혀서 6시20분경에 공항도착... 장모님을 만났는데 비행기표를 가지고 계신 장인어른이 안보이셨다.ㅡㅡ;; 6시30분에 장인어른을 찾았다. 아슬아슬하게 짐을 부치고 비행기를 타려고 하니 검색대에 사람이 많았다. 몸검색하고 전 가족이 전력질주해서 5분전에 비행기 탑승.... 정말 정신없었다. 다행히 비행기가 일등석이어서...ㅋ.. 2010.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