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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429

두 아이 눈썰매 태워주기 2014.12.20 12월달에 눈이 많이 와서 집앞에도 눈이 쌓여 아이들 눈썰매를 태워주었다. 매년 아이들 끌어주는게 힘이 드네...ㅋㅋ 이번에는 서연이도 같이 끌게 되니 힘이 곱절 든다. 건강하게 겨울 보내고 감기 걸리지 말자!! 2015. 1. 1.
2014 크리스마스 파티 2014.12.24 크리스마스라 와이프가 모처럼 푸짐하게 음식을 준비했다. 두 아이들이 들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즐겁네~~ 2015. 1. 1.
라식수술 눈 수술을 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먼저 라섹 수술을 한 와이프의 권유로 좀 얼떨결에 결정내리고 하게 되었다. 와이프는 각막이 얇아서 라식은 못하고 라섹을 했다. 라섹이 좀 통증이 있다고 하던데 한 일주일정도는 고생했다. 난 오른쪽만 나빠서 오른쪽만 했는데 검사해보니 라식수술을 할 정도의 각막두께여서 Z4 라식을 하기로 했다. 수술당일..본인의 피를 섞어 만든 안약을 만든다고 피를 뽑았는데 간호사가 첫번에 못 뽑고 두번째에 뽑아서 살짝 짜증이...... 수술실에 들어가 한쪽눈만 뚫린 마스크 비슷한 것을 쓰고 누워 수술 진행합니다~~하고 마취약인지...그걸 넣고....좀 기다리니 잠깐 안보입니다 하더니...내 눈을 가리고 약간 눌렀다. 그리고 나서 식염수 같은걸 눈에 붓고 기름종이같은걸로 제거를 하더니 수.. 2014. 10. 10.
떡볶이 맥주 안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떡볶이를 샀다..어묵도 하나 사고.. 간단히 끓여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군..ㅋㅋ 2014. 9. 13.
눈찔림 2014.6.1일... 서연이 재우려고 토닥이고 있었는데 서연이가 갑자기 뒤척이다 손가락으로 내 왼쪽눈을 찔렀다. 너무 아팠지만 이러다 말겠지 하고 맥주마시고 미드보다 잠들었는데 통증이 가실 기미가 안보이고 점점 더 아파왔다. 참다참다 새벽 1시경에 깨어나서 응급실로 향했다. 맨처음 만난 의사랑 인터뷰하고 하염없이 기다리다 애꿏은 간호사한테 짜증한번 내고 안과담당의사를 만나 치료를 받았다. 난 아파죽겄는데 시력검사를 해서 확 뭐라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안약을 넣어줬는데 그때부터 아픈게 가라앉아서 다 나은줄 알았는데 그게 마취제 였나보다. 그렇게 치료를 하고 정산을 하니 10만원이 청구되었다 ㅡㅡ;; 다음날 출근하고서도 눈이 너무 아파 제대로 일을 못해 결국 반차를 내고 동네에 있는 안과를 찾아갔다. (아.. 2014. 6. 3.
서연 돌잔치 2014.5.10 서연이가 어느덧 태어난지 일년이 되었다. 돌잔치를 앞두고 병원에 가는 일이 발생해서 돌잔치를 못하나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괜찮았다. 돌잔치 당일날 행사장 맨 꼭대기층 하늘공원에서 사진 찍는 것 부터 진행했는데 서연이가 방긋방긋 잘 웃어주어 사진이 잘 나올 것 같다. 햇살도 무척 좋았고...... 내려와서 손님을 맞이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안와 북적북적 한 맛이 없어 괜히 서연이 한테 미안했다. 좀 더 부를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도 있고... 같은시간대에 돌잔치를 진행할 팀이 취소하는 바람에 예정된 우리홀이 아닌 더 큰 홀로 배정 받아 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잘 진행되는 잔치가 업체의 무개념때문에 기분이 확 상했다. 돌잡이할 물건들이 부서지거나 때가 꼬질꼬질하게 드러워서 슬슬 열이 받았다... 2014. 5. 12.
Twenty Five - Cabernet Sauvignon 요새 TV를 보면 우울하고 기분이 안좋아져서 PC앞에 앉아 멍하니 있다가 잠도 잘 안올 것 같아 싼 와인 하나 사러 갔다. 와인 하나 사면 일주일 정도 간다. 동네 마트에 갔는데 예전에 사 먹었었던 twenty five가 눈에 뜨이네... 한동한 안보여서 아쉬웠었다. 마침 보이길래 냉큼 사왔다. 예전에 9,000원돈이었는데 6천원돈이 되었네... 동네 마트에서 파는 싼 와인 대부분이 좀 엿...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뒷 맛이 별로였는데 이 와인은 내 기준엔 뒷 맛이 깔끔하다. 세월호는 음....참....답답 하기만 하네.....흠.. 2014. 4. 24.
자동차 미션 교체 자동차에서 한달전 쯤인가 엑셀을 밟으면 쉐쉐섹 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상하다 싶어 sk speedmate에 갔는데 정지상태에서 소리가 안나면 문제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냥 왔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좀 고속으로 달리면 '다라라라~~~' 소리가 계속 났고 아무래도 계속 신경쓰여 이번엔 블루핸즈를 방문했다. 처음에는 스피드메이트와 같은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하니 같이 시승을 했고 베어링 아니면 미션이 문제라고 했다. 차를 들어올려 보고 난 후 미션이 맞다고 했고 교체비용이...재생은 현금 95만원 신품이 200여만원이라고 해서 바로 결정 내리지 못하고 우선 집으로 왔고 이러저러 알아보기도 하고 검색도 했다. 인터넷 검색해 보니 미션을 전문적으로 고치는 곳으로 가는게 좋다는 내용이 많아.. 2014. 4. 24.
뻘짓 어제밤부터 감기때문인지 몸이 노곤해서 서연이를 재울때 옆에서 졸았다. 아예 일찍 자려고 마음먹고 이빨을 닦고 잠자리에 누웠는데 그 이후로 잠이 안온다. 다시 일어나 서재방으로 들어가 컴퓨터를 켜고 미드 볼 것을 고른다음에 마트에 갔다. 와인이 먹고 싶어서.. GS마트로 갔는데 마트앞 진열대에서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를 한 캔당 2,500원에 파네.....한 캔당 보통 4,000원돈한다. 만원어치 산 다음...와인을 한 개 골랐다. 예전에 칠레랑 FTA 체결되기 전에는 와인이 구천원 후반에서 만원대 초반 와인이 있었는데 FTA 체결되고 나서는 만원짜리 이하가 잘 안 보인다. 만오천원짜리 와인을 하나 사고 나서 불현듯 라면이 먹고 싶네... 그래서 신라면 한 봉을 사 들고 집에 들어왔다. 하지만 라면 끓여 먹.. 201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