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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2

2023.12.23~25 - 양양쏠비치호텔, 설악쏘라노 강력한 한파가 이어져서 숙소를 예약하고서도 여행 코스를 어떻게 할지 갈팡질팡하기만 했다. 동해안 쪽이여서(동해가 아니더라도 바다쪽은 바람이 세게 부는 경우가 많지.) 바람이 세게 부는 경우가 많고 한파까지 더해지면 한가로이 거닐며 여행지를 돌아다니기가 싶지 않을 것 같아 실내 여행지를 찾아봤는데 마땅한 곳이 찾아지질 않았다. 여행 첫날 아침 일찍일어나 무작정 하조대쪽으로 내비를 맞추고 길을 나섰다. 하조대쪽으로 간 후에 날씨가 여의치 않으면 근처 해안가 카페로 갈 생각이었다. 6시40,50분 정도 출발했다. 3일 연휴이었는데 한파를 감안하더라도 고속도로에 차가 많지 않아 체증없이 차를 달렸다. 운전하는 나를 빼고는 모두들 잠이 들었는데 중간에 막내가 깨서 배가 고프다고 이야기를 해 내린천 휴게소를 들렀다.. 2023. 12. 25.
강원도 속초 영랑호리조트_2010.7.3~4 토,일요일에 모처럼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영랑호 리조트에 다녀오기로 했다. 그런데 장마가 올라온단다 ㅡㅡ;; 제발 비안오기를 바라며 금요일 저녁에 부모님 댁으로 갔다. 하룻밤 부모님 댁에서 자고나서 토요일 일찍 출발할 요량이었다. 가는길에 비가 많이 오네 ㅡㅡ;;; 모쪼록 토요일 비가 많이 안내리기를 바라며 잠들었다. 토요일..7시즈음해서 출발~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춘천쪽 새로 난 고속도로로 가서 그런지 길이 안막혀서 수월하게 영랑호 리조트에 도착했다. 11시즈음 도착해서...숙소에 못 들어갈것 같아 걱정했는데 들여보내주었다. 숙소 주변 경관은 멋졌으나...역시 비가 와서 둘러보지 못했다.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중앙냉난방 방식이라 그런지 좀 방이 눅눅한 감이 있어 아쉬웠다. 개별냉난방이면 에어컨 좀.. 201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