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스카이라이트 옆에 있는 락카페였던가...거기서 먹었다.
음식이 조금 짠 것 치고는 괜찮다.
나이들어 부페를 여러번 가봐서 그런지 움직여서 음식 골라먹는게
영 귀찮고 이렇게 그냥 앉아서 먹는게 더 좋다.
3일차는 거의 쇼핑만 한 것 같네..
T갤러리아하고 미크로네시아인가...두 곳을 보았다.
여러사람이 움직이니 정신없었다.
T갤러리아에서 미크로네시아로 갈때는 나하고 와이프 동서 다은이 이렇게만
가서 쇼핑을 했다.
아이 옷하고 내 옷을 좀 산 뒤에 돌아왔다.
역시 쇼핑은 힘들다.
돌아오고 나서는 리조트내 수영장에서 놀았다.
저녁은 아침 먹었던 스카이라이트 식당.
메뉴가 다양해서 좋다. 아침식사보다 훨씬 좋아서 맛나게 먹어주었다.
저녁에는 다은이와 같이 야간 수영을 즐겼다.
다은이가 징검다리 건너는 기구에 필 받아서 수십번을 왔다갔다 했다.
간신히 달래 미끄럼틀을 타려했는데 시간이 마감되어 숙소로 돌아왔다.
그런데 와이프가 문 잠그고 처제와 장모님과 함께 근처 마트에 가는 바람에 한참을
처제방에서 기다렸다.
모든 가족이 다 모여 한 잔 하고 아이들은 신나게 놀다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이면 여행 마지막 날이라 아쉬움이 짙어가는 3일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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