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곳저곳

북서울꿈의숲

by leejacks 2010. 5. 3.
집근처에 공원이 있다는 건 참 기분좋다.
봉천동에 있을때에도 근처에 보라매 공원하고 낙성대가 있어 여유롭게 노닐고 싶으면 찾아가곤
했었다.
작년에 북서울꿈의숲이 개장했다고 했는데 이제사 가본다.

아직은 자리를 잡은 것 같지는 않다. 잔디도 완연히 푸르지 않고 조경이 덜 된 느낌이랄까..
차차 이뻐 지겠지.
좀 아쉬움이라면 오르막길이 많아서 아이들 데려가려면 불편한 감이 있긴 하다.

그래도 이정도면 좋지...

[산림욕 할 수 있게 길이 나 있다.]

[나무가 울창해야 하는데 아직은 덜 자랐다. 매년매년 좋아지겠지]

[작은 호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