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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짱... 누가 무지 재미있다고 타짱을 얘기했다. 오늘 우연히 나오길래 봤는데... 휴~~ 내 감정이 메마른건가... 웃기지도 않고 참 애쓴다란 생각만 드는데 이를 어찌한단 말인가... 내가 감정미 메마른겨... 2007. 1. 3.
하나로텔레콤..... 어제 자정에 2007년이 된 기념으로 블로그에 글이라도 올릴려고 했건만 때마침 인터넷이 끊기는 하나로텔레콤의 센스... 오늘 아침 A/S받고 잘 되더니만 오후에 일있어서 컴퓨터를 켰건만 또 끊기는 하나로텔레콤의 연이은 센스에 화가 났다. 대략 어제 일어난 불통은 아이피를 두군데에다가 세팅을 해야 하는데(하나로텔레콤쪽 서버겠지.....) 한군데에서 세팅을 하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었고 오늘은 IP가 모잘라서 ㅡㅡ; 그랬단다. 라이벌 회사인 엑스피드의 선전문구가 생각난다....대략난감대략난감..... 그래도.... A/S 전화받는 분에게 뭐라뭐라 화를 냈는데 미안하긴 하다. 친절하게 전화받고 그 분으로서는 최선을 다해 안내를 해 준 것 뿐인데....... 그 분도 전화받느라 스트레스 만땅일 터인데....그것도.. 2007. 1. 1.
새로운 것은 짜증을 동반한다? 퇴근하는길......매번 내비게이션이 내가 항상 가는길을 안내하는것이 아니라 유턴을 하라고 얘기를 한다. 그래서 어제는 내비게이션을 따라서 가보기로 하고 유턴을 한다음 내부순환로를 탔다. 그런데....초반부터 슬슬 밀리기 시작하더니만 중반부터는 걷는것보다 느릴 정도로 차가 밀렸다. 설상가상으로 길을 안내해주어야할 내비게이션이 좀 긴 터널을 지나 나오는 순간부터 먹통이 된 것이다. 입에서는 젠장....이 연발했고 길도 어설프게 알고 있는지라 참 난감한 상황이었다. 다행이 내비게이션은 몇번을 껏다 켰다를 반복해서 살아났으나 평소보다 한 30~40분 늦게 집에 도착해야 했다. 단거리를 선택했는데도 불구하고 별로 가깝지도 않았고 길도 더 막혔고....다음 부터는 그 길로 안가리라~ 2006. 12. 28.
연말 징크스... 회사 생활을 하게 되면서 이상하게 연말을 즐겁지 못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다. 첫 회사에서 연말을 밤새서 그런것인가.... 그때...한창 Y2K때문에 전 회사 컴퓨터를 점검하고 서버 지키느라 남들 흥겹게 지낼때 인터넷 중계로 재야의 종소리를 들어야 했다. 그 이후로 부터 내 기억엔 항상 연말을 우울하고 짜증나게 보냈던 것 같다. 하필 좀 흥겨워도 되고 아니면 내년을 차분히 계획하는 그 시기에 말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우울한 연말은 계속될 것 같다. 그래서 나 나름대로의 대응책은 아무생각없이 헤벌레하게 지낼려고 하고 있다. 오늘도 헤벌레~~~ 2006. 12. 27.
BB프로젝트 역시 연말에는 성룡영화이지. 예전에 외국영화였던 아기바구니와 두 남자였던가....그 영화에서 힌트를 얻은것 같다. 좀도둑 두명이 아기로 인해 개과천선한다는 지극히 단순한 스토리이지만 역시 성룡의 아슬아슬한 액션과 마지막의 영화 NG 장면이 영화의 재미를 지켜준다. 아직 쌩쌩한 성룡 화이팅! 2006. 12. 25.
정동진_하슬라아트월드 토요일...드디어 차를 몰고 고속도로로 나갔다. 바다를 보고싶어서 정동진에 갔는데 처음 속도를 내봐서 그런지 운전하는 것이 더 짜릿하고 재미있었다. 물론, 긴장되어서 어깨에 힘주어 뻐근하고 손에 땀나긴 했지만. 먼저 하슬라아트월드에 갔는데 정동진 바닷가에서 바다를 보는것 보다 하슬라아트월드 난간에서 바다를 보는 경치가 멋지다. 전망 좋은 곳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운치가 있기도 하다. 다만 생각보다 볼 것이 많지는 않다. 예술품이 많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다지 많지는 않은 것이 흠이다. 어린이들하고 연인들이 오기에 좋을 것 같다. 밤 중에 오면 조명시설이 되어있어 한층 분위기 있을 듯 하다. 정동진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썰렁함 그 자체......그게 매력일 수도 있고~ 돌아오는 길에 차가.. 2006. 12. 25.
망년회 올해도 이렇게 가는구나.... 누가 뒤통수를 한대 때렸는데 눈깜짝할 사이에 그 놈이 도망가서 어이없어 하는 느낌이다. 어제는 부서 사람들과 회를 먹고 2차로 호프집 가서 맥주를 마시고 헤어졌다. 호프집이 참 묘한 분위기이다. 앞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주는데...신청곡도 받고....앞에서 신나는 노래를 부르면 조명이 번쩍이면서 술이 얼큰히 취한 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도 하고 그런데로 재미있었다. 한...30대 이후부터 가시면 좋으만한 호프집인듯...... 매번 연말되면 마음속으로 내년엔 뭔가 해야지 하고 되뇌이는데 매번 잘 된 적이 없다. 올 한해 ....또 다시 허무하게 갔지만 내년에는 뭔가 이뤘다는 느낌이 들도록 다시한번 마음속으로 다시한번 되뇌인다. 2006. 12. 21.
주말에...... 일요일내내 (조카들이랑 빕스간 것 빼놓고) 쇼파에서 보낸 것 같다. 약 기운에 취해서 졸다 깨서 TV를 보는 것을 반복하면서... 나는 감기가 어느정도 나아가는것 같은데 어머니가 나랑 같은 증상을 보이시면서 앓아 누우셨다. 감기를 옮긴 것인가.. 이번 감기는 좀 독했어.... 얼른 몸 상태가 회복 되기를.... 2006. 12. 18.
이사완료~ 드디어 이사가 끝났다. 생각보다 날씨가 추워서 좀 고생했지만 그런데로 무사히 끝냈다. 그나저나 감기가 더 심해졌다. 이눔의 약을 먹었는데 어째 더 심해졌다. 열 없었는데 열도 좀 난 것 같고 코는 하도 풀어서 빨개지고 콧물은 계속 줄줄 나오고. 목은 맛이 가서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역시 운동을 한동안 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에고에고~~ 얼른 나아야 하는데.. 흐흐~ 드디어 광랜이 들어왔다. 역시 빨러~~ 2006.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