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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생활350

2018.01.07 대림미술관, 국립고궁박물관 2018.01.07 대림미술관, 국립고궁박물관 대림미술관에서 Paper, Present 를 관람했다.종이로 각종 미술품을 전시해 놓았는데 무척 멋있고 꽤 정교했다.아이들 교육에도 좋을 것 같다.사진을 찍어도 멋있지만 눈으로 직접 보는게 훨씬 더 예술적이다.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단단히 주의를 주어야할 것 같다. 종이로 만들어져 있기때문에 조심스럽다.미술관 관림후 국립고궁박물관으로 가서 여러 유물을 살펴보았다.초등학생들에게는 활동지를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어 초등학생 방학숙제하기 좋다. 2018. 1. 7.
Ride Along 우직한 경찰역 맡은 사람 연기가 어색했는데 보다보니 그렇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웹 검색해보니 가수 출신이라네.. 이 영화도 그놈 수다가 없었더라면 참 심심한 영화였을 것 같다. 이 영화도 수다가 살린 영화인 듯 하다. 우직한 경찰 예쁜 동생 그 동생의 남자친구 그놈 그놈은 학교 경비에서 경찰대학에 합격한다. 우직한 경찰이 그놈을 인정안한다. 그놈은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 우직한 경찰은 그놈을 골탕먹이기 위해 일부러 곤란한 사건만 맡는다. 마약 밀매 사건을 수사중인 우직한 놈 거물을 잡으려 혈안이 되어있다. 우직한 놈과 우연히 휘말린 그놈이 거물과 맞닥뜨리게 된다. 힘든 격투끝에 나쁜 거물을 잡는데 성공한다. 2016. 11. 4.
2 Guns 덴젤 워싱턴과 마크 월버그의 정신없는 수다에 영화가 어떻게 끝났는지 모를정도로 재미있었다. 뭐...내용은 그냥 그렇지만 두 배우의 수다가 그 모든 것을 커버하는 것 같다. DEA 잠복요원과 해군 비밀요원 서로 정체를 모른다. 마약상 돈을 예치한 은행. 그 은행을 터는데 성공 해군 비밀요원이 DEA 잠복요원을 따돌리는데 성공 해군 상관과 동료의 배신 DEA는 요원은 노출되어 협박을 받는다. 둘 다 쫓기는 신세 바로잡기 위해 마약상부터 잡아 관련된 마약상, CIA 를 한 곳에 불러모아 소탕한다. 2016. 11. 4.
바스티유 데이 포스터와 자극적인 선전 문구때문에 영화에 대한 환상을 가졌다. 형편없지는 않지만 시간 죽이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초반만 해도 되게 재미있었을 것 같았는데 뒤로 갈수록 용두사미가 되었다. 좀 더 액션을 가미했더라면 재미있었을 텐데. 요새 영화 줄거리가 뭔가 큰 테러 일어날 것 같지만 실상은 내부 문제 해결로 끝맺음 하는게 좀 천편일률적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초반은 흥미진진했었는데...... CIA 베테랑 요원과 우연히 폭탄이 든 가방을 훔쳤다가 졸지에 테러범으로 몰린 소매치기 요원은 또 다른 테러를 막기 위해 소매치기는 누명을 벗기위해 협력한다. 테러는 눈돌리기 용이고 실상은 프랑스 경찰이었나...하는 요원들의 부패 두 사람은 그 부패한 사람들을 잡는다. 2016. 10. 17.
나우 유 씨미2 개콘의 "이럴 줄 알고~~" 대사를 연발하는 재미난 코너가 있다. 나우 유 씨미2를 보면서 그 코너가 계속 생각나는건 나뿐일까. 영화보기전에 물방울을 조정하는 것 등을 추석 특집때 봐서 그런지 김이 샜다. 원은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여러모로 김새는 2편이다. 2016. 10. 12.
부산행 며칠전 막내 어린이집에서 부모 참여수업을 했는데 와이프, 나 둘 다 못가게 되어서 불가피하게 처제에게 부탁했다. 처제가 보내준 영상을 보니 다른 아이들은 신나고 들뜬 목소리로 크게 노래를 부르던데 서연이만 다른데 보면서 얼른 끝났으면 하는 표정으로 율동을 따라하는 모습이 짠하고 너무 미안했다. 그 막내 어린이집 영상을 보면서 부산행 영화가 계속 생각났다. 일상에 정신없다는 이유로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는 내 자신을 엿보게 했다...... 좀비물을 워낙 싫어해서 우리나라 영화라도 끝까지 볼까말까 망설였는데 생각보다 내 기준에서는 꽤 완성도 있고 몰입해서 보게 되었다. 위의 경험도 있고해서...... 꼬마 여자아이 연기도 처음에는 어색해 보였는데 가면 갈수록 잘하더라. 미국 좀비물과 비교해보면 미국 영화는 왜.. 2016. 9. 30.
론서바이버 사실감있는 전투씬이 인상적이었다. 죽음의 위기에서 살기위해 절벽을 두번이나 뛰어내리는 장면이 특히 그러했다. 미화한 것도 일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실제 있었던 레드윙 작전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하던데.....남은 병사를 구출하기 위해 대대적인 구출 작전을 벌이는 규모가 부럽다. 네이비씰 한 부대 아프가니스탄 작전 수행 양치기 소년과 조우 죽일까 살릴까 고민 결국 보내주기로 함 다음날 적의 공격 설상가상 통신도 잘 안됨 수세에 몰리는 부대원들 강력한 공격에 하나둘 쓰러진다 도우러 온 다른 부대원들도 탈레반의 공격에 후퇴 마지막 남은 군인 물 웅덩이에서 원주민의 도움을 받는다 탈레반의 계속되는 추격 살해당할 위기 제때에 맞추어 도착한 다른 부대원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 2016. 9. 16.
메이즈러너2 뜬금없이 좀비가 나와서 어안이 벙벙했다. 1화에 그 거대한 미로를 짓는 과학적 능력이라면 좀비를 소탕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굳이 애끛은 아이들을 데려다가 실험했는지 공감이 안된다. 그렇게 재미있지도 않은데 그렇다고 3편을 안보면 왠지 찜찜할 것 같은 묘한 매력의 영화다. 미로를 탈출한 토마스일행 위키드 시설에 들어간다. 안전한줄 알았던 시설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은밀한 실험을 진행중이다. 그 사실을 알고 위키드를 탈출하여 오른팔 조직을 찾아 가기로 한다. 탈출하다 우연히 들어간 건물 좀비 출현 오른팔 조직이 있을 것으로 여기는 산을 향해 간다. 도착한 곳은 오른팔 조직이 아닌 다른 조직 위키드의 추적 새로 도착한 곳의 두목과 브랜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 오른팔 조직을 찾아내는데 성공 브랜다는 좀비에 물.. 2016. 8. 31.
뷰티플 크리처스 젊은 두 주인공 연기가 좀 어색해 보이긴 했지만 영화 보는 내내 소극장에서 연극을 보는 느낌이어서 오붓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남북전쟁에 참가한 꿈을 꾸는 한 평범한 남자 묘한 분위기 여자의 전학 서로 이끌려 사귐 여자는 마녀 16세 밝은과 어둠을 선택해야하는 운명 남자와 여자의 남북전쟁에서 얽힌 과거 여자의 엄마는 자신의 딸을 어둠으로 가기를 원함 필사적인 저항 삼촌의 희생 2016.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