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말이 논리가 강한 사람들이 이긴다는 말로 알고 있었는데 사회생활하다보면 실제 정말 목청이 큰 사람들, 논리라고는 요만큼도 없지만 눈을 부라리며 고함치는 사람들의 주장이 먹혀드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보게 되고 나 또한 "그래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따라가는 경우도 많다.
영화 속 전두광의 대사 중 "사람들은 누군가 자신들을 강력히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라는 말처럼 그게 리더쉽이고 카리스마인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카리스마는 개뿔..
오랜만에 영화관가서 재미있게 봤지만 입안이 써지는 내용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