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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생활

원샷

by leejacks 2022. 8. 6.

영화가 마치 FPS게임 화면을 보는 것과 비슷해서 신선했다. 재미있게 했던 콜오브듀티 게임을 하는 것 같다.

줄거리에 따라 중심이 되는 인물로 카메라 시선이 변화하는 것도 색다르게 느껴진다.

3D 게임이나 많은 화면 움직임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좀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도 같다.

별 내용 없지만 액션이 멋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좀 옥의 티라면 대장이 권총으로 악당들을 상대하는데 총알이 안 떨어진다.

옛날 홍콩영화처럼 어찌 그리 총알이 많이 나가는지....ㅎㅎ

인상적인 장면은 악당 리더가 특수부대원의 방어를 뚫기 위해 아무것도 모르는 쫄병을 꼬드겨서 폭탄 조끼를 입혀

공격하는 장면이었다. 방패가지고 방어하면서 계속 접근하다가 거의 근접했을때 쫄병이 폭탄을 터뜨려 방어막을

뚫는다. 쫄병이 리더의 부추김에 자부심을 느끼다가도 죽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복잡미묘하게 얼굴이 일그러지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정말 그런 상황을 맞닿드린다면 무척 공포스러워 몸을 움직이지 못할 것 같다.

영화가  신선하면서도 짜임새에 왠지모르게 빈틈이 느껴지다. 그래도 킬링타임 영화로 손색이 없다.

 

[코로나 걸린 후기?]

이 영화는 코로나 격리가 끝나고 하루 직장에 출근했다가 그 다음날 출근했는데 너무 컨디션이 안좋아 반차를

내고 집에와서 쇼파에 누워 본 영화다.

코로나에 잘 대응했다고 생각했는데 부지불식간에 걸렸다.

코로나 확진되고 첫날은 별 증상이 없어 무증상인가 싶었는데 둘쨋날 좀 컨디션이 안좋아지더니 세쨋날에는

몸살이 심해졌다. 그래도 감기에 걸리면 보통 이 정도는 아팠어서 그럭저럭 버텼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몸 컨디션이 좋아지지 않아서 격리가 끝날즈음에도 몸이 무거워 출근해도 되나 싶을

정도다. 

후유증이라면 ...블랙 커피를 좋아하는데 커피가 너무 써서 잘 못 먹겠는 것과 간이 되어 있는 음식들이 너무짜게

느껴져서 먹기 어렵다. 격리 후 4~5일이 지났건만 아직 나아지지 않았다.

너무 짜게 느껴져서 그런지 밥도 잘 안 먹게 되고 그것때문에 그런지 몸무게도 많이 줄었다.

몸무게가 줄어든 건 좋긴 한데 체력도 많이 떨어져서 회복하는데 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코로나 초반부터 끼기 시작한 가래는 아직 없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가래때문에 그런지 조그만 말을 해도

목이 잠긴다.

또, 약을 병원에서 강하게 써서 그런지 코로나 걸린지 6~7일 되는날 이후부터 속이 안좋고 울렁거려 고생했다. 

다른 병원 가서 약을 바꿨더니 좀 나아지긴 했지만....

 

얼른 코로나가 종식 되어야 할 터인데......

올 여름은 무척 더운데 코로나는 다시 유행하고 힘드네~~~

 

<줄거리>

더보기

테러범들을 가둬놓은 섬에 CIA요원과 같이 임무를 맡은 특수부대원이 찾아간다.

워싱턴DC에 폭탄 테러가 있을거라는 첩보가 입수되고 그 폭탄의 위치를 아는 테러범을

데려가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그 섬을 다른 테러범들이 공격하고 대장을 제외한 특수부대원가 CIA요원이 는다.

대장은 천신만고끝에 테러범들과 싸워 이기고 폭탄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테러범을 설득하여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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