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페어

토, 일 베이비 페어를 다녀왔었다.
토요일은 와이프와 함께...일요일은 나 혼자 잠깐~~
별이거 내복,욕조, 장남감 한두개...백일사진 예약걸어놓고...머 해놓고 나중에
안한다고 해도 되니깐 부담없이....등등

나도 약간 그랬지만 거기 남편들의 공통된 반응....와이프들의 샘플 받아오라는 말에
난감한 표정과 생생한 와이프들과는 달리 얼른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남편들...ㅋㅋㅋ

토요일에 베이비 페어를 마치고 백화점에 들려 에어컨도 질렀다.
아하하...요 며칠 돈 많이 썼다..
에어컨은 별이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나도...덤으로 올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듯 하다.

일요일은 와이프가 혼자가겠다고까지 말을 했었는데 토요일 힘들었는지 집에 있었고
나를 심부를 보냈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물건이 적어 와이프가 적어준 목록은 다
사지 못했다.

별이를 위한 준비가 좀 되었나 모르겠다...
[베이비 페어 모습...마지막날 거의 끝날 시각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별이를 위한 책을 산 곳...사은품 뭐 주나 나중에 확인하기 위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