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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숲5

2021.06.27 - 주말나들이(북서울꿈의숲) 원래는 태릉 근처에 있는 경춘선 숲길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 큰 애와 막내가 서로 싸웠고 화해 안하면 안나간다고 그랬는데 나가고 싶은 막내는 얼른 사과를 했지만 큰 놈은 뭐가 그리 화가 나는지 끝내 사과하는 것을 거부했다. 그래서 안나간다 이야기 하고 다 입은 옷을 벗고 반바지로 갈아 입었다. 막내는 큰 소리를 내며 울었고 집안 분위기는 싸~ 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나 싶었는데 2,3시정도 와이프가 짜증을 내며 이렇게 있을 거냐고 그랬고 산책이나 하자고 해서 집을 나섰다. 오래전에 간 적이 있는 북서울꿈의숲으로 가기로 했는데 내가 내 차 어디에 둔지 기억이 안나 헤매고 있으니 버스를 타고 가자고 해서 버스로 가게 되었다. 2년전쯤에 가봤는데 예전에 비해 조경이 더 화려해 진 것 같다. 중간에 있는 물웅.. 2021. 6. 30.
목향원, 북서울꿈의숲 2014.05.24 그냥 집에 있기는 날씨가 너무 좋은 주말.. 일전에 와이프가 검색해 놓은 목향원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무슨 드라마에 나와 유명해진 곳이라 하던데 음식도 깔끔했고 맛나게 먹었다. 내 입맛엔 다음에 또 와도 괜찮을만큼...좋았다. 우리가 조금 일찍가서 초반에는 여유가 있었는데 다 먹고 나와보니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사람이 늘었다. 주변경관을 둘러보고 아이들 사진을 찍어 준 다음 집으로 돌아가려다.... 북서울꿈의숲을 들렀다. 역시나 주차하기는 힘들다. 다은이는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서연이는 넓은 풀숲을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과자도 먹으며 즐겁게 보냈고... 다만 ...내가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갔으면 놀이터와 물놀이를 함께 있다는 사실을 늦게 발견한게 흠이긴 하다. 머...다음에 또.. 2014. 6. 3.
북서울꿈의숲 일기예보에는 기온이 올라간다고 했는데 막상 아침에 일어나보니 잔뜩 찌푸린 하늘이었다. 그래서 외출을 해 말어 고민하다가 와이프가 김밥도 싸고 해서 북서울꿈의 숲으로 향했다. 막상 집밖을 나가보니 정말 일기예보대로 온도가 많이 올라간 상태... 햇빛이 간간히 비추어서 더 야외활동 하기 좋았다. 다은이랑 많이 못 놀아 주어서 아쉽네... 다은이가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이기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다은이와 약속한데로 물감을 사서 데칼코마니를 같이 해보았다. 앞으로 다은이랑 미술활동을 같이 많이 해 봐야지... 아 이럴줄 알았으면 미술시간에 더 많이 해볼것을... 2013. 4. 28.
나들이~ 어제는 우중충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날씨 짱~ 집근처 중국집에서 코스요리 먹고 집근처 대학가서 느긋하게 벚꽃놀이 즐기고~~ 다시 집근처 공원 북서울꿈의숲에 가서 놀다 왔다~ 신나게 논 다은이~ 집으로 가려고 북서울꿈의숲 주차장에 들어서는 순간 꿈나라로~~ㅋㅋ 2011. 4. 16.
북서울꿈의숲 집근처에 공원이 있다는 건 참 기분좋다. 봉천동에 있을때에도 근처에 보라매 공원하고 낙성대가 있어 여유롭게 노닐고 싶으면 찾아가곤 했었다. 작년에 북서울꿈의숲이 개장했다고 했는데 이제사 가본다. 아직은 자리를 잡은 것 같지는 않다. 잔디도 완연히 푸르지 않고 조경이 덜 된 느낌이랄까.. 차차 이뻐 지겠지. 좀 아쉬움이라면 오르막길이 많아서 아이들 데려가려면 불편한 감이 있긴 하다. 그래도 이정도면 좋지... 201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