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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6

2016.04.28_29 제주도출장 2016.4.28~29 제주도, 우도 비행기에 대한 약간의 포비아가 있는 듯 하다. 오래전 비행기타고 제주도 가다가 난기류를 만나 뚝 떨어진 적이 있었다. 몸이 붕 뜰 정도여서 무척 놀랐었는데 그 이후로 비행기를 타고 있는 중에 약간의 흔들림이 있으면 불안해진다. 그건 그렇고...... 가는 비행기는 중동사람들에 둘러쌓였고 오는길은 국제고등학교 같던데 그 학생들에 둘러쌓여왔다. 도착한날은 날씨가 안좋았다. 일기예보상으로는 오전만 비가 온다고 들었는데 거의 3~4시까지 비가 와서 뭐...어차피 세미나 듣느라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그래도 모처럼 제주도 왔는데 날씨가 안도와주면 서운한 감이 많다. 다음날은 다행히 날씨가 좋았다. 조식을 먹고 우도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 우도를 거의 10년만에 가봤나보다. 배를 .. 2016. 5. 27.
제주도 가족여행 1일차 2013.11.29 제주도 공항에서 와이프하고 두 딸을 기다렸다. 비행기가 조금 늦게 착륙했다. 예약한 렌트카를 찾아서 우선 예약한 숙소로 가서 체크인을 했다. 숙소로 잡은 곳은 대명리조트.. 먼저 점심부터 해결하고 날씨가 안좋아 어떻게할까 고민하다 동료직원분들에게 들은 다희연으로 갔다. 동굴속에 있는 찻집인데 분위기가 조금 차분하고 묘한 분위기 였다. 하지만 가족들은 SOSO... 주위 경치는 괜찮았는데 점점 추워져서 느긋하게 보지는 못하고 얼른 사진찍었다. 숙소로 가는 도중 바다에 건설해 놓은 풍력 발전소 단지를 보려고 했다. 하지만, 근처에 가니 날이 어두워져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 대신 근처 식당에 들어가 저녁을 먹었는데 그런데로 맛있게 먹었다.(어등포 해녀촌) 우럭(정확히 기억이 안난다.)을 튀.. 2013. 12. 3.
제주도 출장 2013.11.27~29 세미나가 있어 오랜만에 제주도에 갔다. 세미나 장소는 라마다 프라자 호텔.. 제주도가서 좋기는 하지만 굳이 제주도 갈 필요가 있나 싶다. 머...여러 지역에서 오는 거라 그럴수도 있긴 하겠지만. 제주도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무지막지한 바람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29일 금요일부터는 와이프하고 두 딸내미가 제주도에 오기로 하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호텔에 도착하고나서 조금 시간이 있길래 호텔앞 방파제쪽으로 가려 했다. 하지만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때문에 결국 호텔쪽으로 돌아왔다. 이틀여동안 세미나 일정이 끝나고 금요일이 되니 다행이 날씨가 조금 좋아졌다. 여전히 흐리긴 했지만...... 세미나 받는 내내 호텔을 벗어나지 못했다. 날씨가 조금이라도 좋았더.. 2013. 12. 3.
제주도여행(6/11,12) 제주도 첫날 저녁부터 비가 조금씩 오더니 11,12일은 비가 많이 왔다. 팬션에서 9시정도 나와 트릭아트뮤지엄으로 향했다.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다. 사진찍기 좋은곳....다만 사진기 플래시를 좀 좋은거 해야 잘 찍힐 것 같다. 집에와서 보니 흔들린 사진이 많아 너무 아쉬움이 남는곳... 뮤지엄을 나오고나니 비가 본격적으로 왔다. 두번째 숙소인 올리브팬션으로 갔다. 첫 숙소인 아뜨네 팬션보다 한평이 작은데 오히려 더 넓고 아늑했다. 숙소앞에 바로 바다도 있었고... 비가 많이 왔지만 정방폭포를 들렀다. 다은이는 장모님과 함께 숙소에 있고... 중국인들이 많더라....중국에 더 웅장한 폭포가 많을 터인데... 마지막날...역시 비가 왔다. 제주도 공항으로 향하다가 도깨비 도로 잠깐 들렀다....그냥 그랬고... 2010. 6. 13.
제주도 가족여행(6/10...정신없었던 출발..) 제주도 가는 비행기가 아침 6시50분으로 예약이 되어있었다. 그래서 새벽4시30분정도에 일어나서 간단히 씻고 리무진버스 정류장에 가니 5시10분.... 30분정도에 리무진 버스가 와서 탑승을 했는데 갑자기 몸 불편하신 승객 한분이 나가셨다. 근데 바닥을 보니 뭐가 철푸덕 있었다..똥 ㅡㅡ;;; 차안은 술렁 거렸고....그 똥을 치우느라 50분이 되서야 버스가 출발했다. 다행히 길은 안막혀서 6시20분경에 공항도착... 장모님을 만났는데 비행기표를 가지고 계신 장인어른이 안보이셨다.ㅡㅡ;; 6시30분에 장인어른을 찾았다. 아슬아슬하게 짐을 부치고 비행기를 타려고 하니 검색대에 사람이 많았다. 몸검색하고 전 가족이 전력질주해서 5분전에 비행기 탑승.... 정말 정신없었다. 다행히 비행기가 일등석이어서...ㅋ.. 2010. 6. 13.
제주도 출장 제주도 두번째 방문...(4월28~4월30일) 4,5년전에 세미나때문에 제주도에 갔다왔었는데 이번에도 세미나때문에 제주도에 갔다왔다. 그냥 편하게 여행 갔다와야 즐거울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협회에서 이스타 항공을 일괄로 끊어서 처음으로 저가 항공을 타 보았다. 죽는줄 알았다 ㅡㅡ;; 목요일 날씨가 안좋긴 해서 그런지...비행기가 작아서 그랬는지...비행기가 그렇게 작은편도 아닌데...착륙하다 몸이 뜰 정도로 갑자기 하강했다. 사람들 일제히 비명...그 후로도 비행기가 몇번이나 요동을 쳐서 착륙할때까지 조마조마했다. 롤러코스터는 앞이라도 보여서 내려갈때 마음의 준비라도 하지 이건 뭐 언제 하강할지 모르니 더 무서웠다. 돌아오는 길에도 출발할때보다는 덜했지만 살짝살짝 갑작스레 하강해서 찌릿함을 느껴야 했.. 2010.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