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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9

2019.10.18~20 강원도 속초 18일 금요일이 직장 쉬는 날이어서 강원도 가려고 마음먹었다. 와이프에게 나만 당일치기로 갔다올까 아니면 내가 막내를 데려가고 큰아이와 저녁에 합류할 건지 물어보았는데 저녁에 온다고 그래서 숙소를 예약했다. 단풍철이라 그런지 숙소를 쉽게 잡을 수 없었는데 아고다에서 조회해서 더클래스300 콘도를 예약할 수 있었다. 계획은 막내랑 인제 자작나무숲에 갔다가 속초로 가는거였는데 여행가기 2~3일전부터 몸살이 걸려 몸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포기했다. 대신 하슬라아트월드를 가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여행 당일날도 두통이 심했는데 희한하게 강원도 지역에 들어서니 상태가 급 좋아져서 역시 사람은 공기가 좋은데서 살아야 함(?)을 느꼈다. 하슬라아트월드 가기 전 군함(강릉통일공원)을 보러 갔다.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 의.. 2019. 10. 23.
설날 설날 당일 오전에 차례를 지내고 나서 조금 지나 처가댁으로 향했다. 처음으로 U+ navi를 사용했다. 짐작대로 내려가는 길은 많이 막혔다. 꽤 한동한 막히다가 도착하기 30~40km 지점부터 수월하게 갔다. 10킬로 남은 상태에서 내비가 빠지라고 해서 빠졌더니만...갑자기 내비가 재검색 하더니만 23킬로 남았다고 표시가 떴다. 내비가 잘 못 알려준건지 아니면 내가 너무 일찍 빠져나간건지 헷갈리지만 덕분에 더 돌아야 했다. 우리보다 30분 늦게 출발한 처제내는 훨씬 더 막혀 2시간정도 후에나 도착했다. 처가댁에 도착해서 차려주신 음식으로 맛있게 먹었다. 세배도 드리고.. 윷놀이가 있어 같이 윷놀이를 했다. 재미있게 놀았는데 중간중간 꼭 이기고 싶어하는 다은이 때문에 달래느라 좀 애를 먹었다. 다음날 10.. 2014. 2. 4.
간만에 지각하다 평소 금요일은 차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봉천4거리에서 한강대교까지 가는데만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 대개 라디오 프로 중 황정민 아나운서를 듣고 오는데 오늘 이현우의 음악앨범을 조금 듣고서야 직장에 도착했다. 지겨워 죽는줄 알았네..왜이리 차가 막힌건지...차가 뒤엉키고 뒤엉켜 그거 삐집고 오느라 신경을 많이 썼다. 아마도 사고여파인듯...한강대교에도 차 두대가 떡하니 붙어서 사고처리할 생각은 안하고 차 안에 그냥 그대로 앉아있었다. 눈 한번 흘겨주고~~ 에잇..어제 결심한데로 차 놓고 오는건데...7시40분에 나오게 되어서 통근버스 놓칠 것 같아 차 끌고 왔는데 이렇게 막힐 줄이야.. 사무실 도착하니 진상직원때문에 분위기가 영 아니었다. 에혀..일의 마무리를 이렇게 하게 되다니...흠... 그래도 내일.. 2008. 3. 28.
비오는날 금요일 차 안막힐때 직장에서 집으로 가면 30~40분이면 가는거리... 보통 1시간에서 좀...막힌다 싶으면 1시간 30분... 어제 비오는 금요일날 ㅡㅡ;; 거의 3시간!!!!! 차안에서 지겨워 죽는줄 알았네. 배도 고프고 차는 움직일 생각을 안하고 안막히는 곳도 막히고 막히는 곳도 막히고 그래서 집에 도착하니 거의 9시... 거의 직장에서는 6시 즈음해서 나왔는데 말이지... 에혀~~ 기름값이 가뜩이나 천정부지로 치솟는데...요히려 더 차를 가지고 다니는듯...기름에 붙는 세금좀 어케 좀 내리지?? 2007. 11. 24.
내참... 아침에 일어나서 고민을 했다. 차를 가지고 갈 것인가 두고 갈 것인가... 결국 차를 가지고 가기로 하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시동을 켰는데 라디오에서 늘 듣던 황정민 아나운서 목소리가 아니라 다른 사람 목소리였다. 박지윤 아나운서 목소리..연수 가서 대타로 뛴단다. 그런가보다 하고 도로를 나서는 순간 내 눈앞을 가로막는 차들... 차를 가지고 간 이유중 하나가 방학해서 가져간 것인데 왠걸 평일보다 엄청나게 많은 차들이 가로막고 있었다. 한강대교 보통 30~40분이면 건너는데 오늘은 1시간 30분정도 걸린 것 같다. 결국 또 지각 ㅡㅡ; 아침 운전하느라 진이 다 빠졌다. 월요일은 정말 차 가져가지 말아야하는데...유혹이 점점 더 강해져~~ 2007. 6. 25.
쫌생이짓 대학들의 방학이 다가와서 차가 줄어들었을거라 생각했지만 역시 월요일은 월요일이다. 기다리다 지겨워서 백밀러를 봤는데 어떤 여자가 화장을 정신없이 하더라. 연신 화장품을 찍고, 분을 바르고, 마침내 립스틱까지 바르더니 마무리로 머리 손질까지 했다. 그렇게 멍하니 어떤 한 여자분이 변신하는걸 보다보니 옆에서 차가 끼어들려고 폼을 잡고 있었는데 못들어오게 막았다 ㅡㅡ;; 끼어들려면 진작 끼어들것이지 얌체같이 다와서 끼어들다니 꽤씸해... 하고 생각하면서.. 그런데 곁눈질로 보아하니 운전이 서툰것 같고 어떻게든 끼어들려 하니 길이 막혀 뒷차가 열받아 계속 크랙션을 울려댔다. 나는 비켜주는 타이밍이 늦었고 다행히 내 뒷차가 비켜줬다. 그 끼어들려는 여자 운전자는 연신 죄송하다고 그 크랙션 울린 택시운전기사한테 꾸.. 2007. 6. 18.
2시간 20분.... 퇴근하는데 무려 2시간하고도 20분이 걸렸다. 차 안막히면 40분안에 도착하는 거리인데 말이다. 차도 많았고 오는 도중에 고장난차 2번에 교통사고 2번을 목격하였으니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해야하나.. 결국 약속을 못 지켰다. 어버이날이라 그랬는지 많은 분들이 차를 끌고 나온 것 같다. 내일은 괜찮겠지 설마.... 2007. 5. 8.
이제부터 월요일엔 월요일에는 차를 안 가지고 다니겠다. 뉴스에서 항상 월요일엔 차가 많으니 일찍 서두르세요...라는 멘트를 많이 듣는데 도대체 월요일에 왜 차가 많은지 이해를 못하겠다. 오늘도 혹시나가 역시나로 바뀌어 꽉 막힌 도로에서 멍하니 앞을 응시할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라디오가 있어서 지루함은 덜 했지만....황정민 아나운서가 급해진 마음은 덜해주지는 못했다. 일찍 나왔는데...우씨... 그나저나 저녁시간때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4월달에 마친다고 하던데...그 시간에 뭘 들어야 하나...아쉬워~ 2007. 3. 19.
막히는 곳도 막히고 안막히는 곳도 막혔던 오늘 아침.. 아침 출근하는데 짜증이 하늘을 찔렀다. 평소 월요일 보다도 더 차가 막혔다. 평소 막히는 곳은 어김없이 막혔고 안 막히는 구간은 마침 접촉사고가 나서 서로 왈가왈부 하느라 길을 막고 있어서 막혔다. 덕분에 출근시간 15분전에 도착했다. 도로위에서는 내가 7시 10분경에 출발했으니...대략 1시간 40분정도 있었나보다. 어쩐지 지하철을 타고 싶더라니... 2007.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