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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4

간만에 지각하다 평소 금요일은 차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봉천4거리에서 한강대교까지 가는데만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 대개 라디오 프로 중 황정민 아나운서를 듣고 오는데 오늘 이현우의 음악앨범을 조금 듣고서야 직장에 도착했다. 지겨워 죽는줄 알았네..왜이리 차가 막힌건지...차가 뒤엉키고 뒤엉켜 그거 삐집고 오느라 신경을 많이 썼다. 아마도 사고여파인듯...한강대교에도 차 두대가 떡하니 붙어서 사고처리할 생각은 안하고 차 안에 그냥 그대로 앉아있었다. 눈 한번 흘겨주고~~ 에잇..어제 결심한데로 차 놓고 오는건데...7시40분에 나오게 되어서 통근버스 놓칠 것 같아 차 끌고 왔는데 이렇게 막힐 줄이야.. 사무실 도착하니 진상직원때문에 분위기가 영 아니었다. 에혀..일의 마무리를 이렇게 하게 되다니...흠... 그래도 내일.. 2008. 3. 28.
지각 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평생 할까말까할 지각을 올해들어 세번이나 했다. 도대체 휴일 다음날은 왜이리 차가 많은 것인가. 늦게 출발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아침부터 지친다. 너무 차 안에서 오래 앉아 있었어. 2007. 6. 7.
또 지각하다. 10시에 출근하는 줄 알았다. 반도 안갔는데 시계는 8시50분을 가르켰다. 1미터 조금 가고 한 5분 기다리고를 반복했고 정체에 지친 옆 운전자는 꾸벅꾸벅 졸기까지 했다. 어제 무리해서 그런지 피곤해서 어거지로 좀 편할려고 차를 끌고 왔는데 어김없이 길이 너무너무나 막혔다. 다행히 내부순환로로 올라가니 차가 그리 많지가 않아서 디립다 악셀레이터를 밟아서 9시 15분 되어서 출근했다. 어쨋든 또 지각을 했다. 출근하자마자 어제 사무실을 이동하고나서 마무리 못한 작업을 시작했다. 어제 그리고 오늘 이리저리 나르고 힘을 썼더니만 얼굴에서 열이 나기까지 하다. 에고 피곤해.... 그래도 사무실이 확장되어서 그런지 기분은 그런데로 괜찮네.... 분위기가 바뀔려나~~~ 2007. 5. 14.
지각하다. 7시 즈음해서 나왔건만 직장에 도착하니 9시10분... 에혀...월요일에 차를 안가져오겠다고 다짐을 하였건만 오늘은 왠지 차가 많지 않을 것 같아서 끌고 왔다. 그렇지만 역시나 차는 디립다 많았고 게다가 월요일 복잡한 아침부터 내부순환로 청소는 왜 하는 거야... 그리고 가는 곳곳마다 공사를 하고... 더 최악인건 배는 왜 아픈겨...ㅡㅡ; 어쨌든 아픈 배를 간신히 달래서 도착했는데 참...다른 날은 나보다 지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만 오늘은 왜 다들 도착한건지..ㅋㅋ 내 기억에는 회사생활 한 이후 최초로 지각을 한 것 같다. 2007.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