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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곳저곳

쁘띠 프랑스

by leejacks 2008. 10. 11.

가평에 있는 쁘띠 프랑스를 다녀왔다.
날이 화창해서 길이 좀 막히겠다 예상은 했지만 너무 막혔다 ㅡㅡ;
9시정도 출발했는데 도착한 시각은 12시30분 ㅡㅡ;;
7시30분에서 8시정도 출발하면 여유있을 것 같기는 하다.

쁘띠 프랑스에 거의 다다러서는 길이 뻥 뚤렸다. 정말 드라이브 하기 좋은 코스인 듯 하다.
쁘띠 프랑스 가다가 풍경이 멋져서 한 컷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쁘띠 프랑스에 거진 도착한 순간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을 보고 사람 무지 많겠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역시나 사람 바글바글 ㅡㅡ;;
그래도...규모는 작지만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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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표적인 동물이 닭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역시나 닭에 관련된 조각상이라든지
그림, 박제된 것들을 전시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쁘띠 프랑스가 유명해 진 이유중의 하나가 요새 TV에서 방영하고 있는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드라마 주인공인 강마애(에 인가 ㅡㅡa)가 사무실로 사용한 곳을 들어가봤다.
그리고 여기적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곳이 여러곳이 있었는데 그 중 인형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곳을 들어갔다. 허나...인형 실은 여러사람이 만졌는지 끊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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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생텍쥐페리 기념관에 들러보니 어린왕자를 집필할때
필기한 내용이라든지 일대기 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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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지페리와 어린왕자 기념관 주변에 있는 분수대....왠지 동전을 던져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린왕자에 등장한 여우를 끝으로 쁘띠 프랑스 관람을 마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이프가 좋아해서 다행이다.
임신한 후로 차 멀미를 많이해서......
쁘띠 프랑스 가는길이 생각보다 많이 막혀서 힘들어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컨디션이 괜찮았나보다.

흠이라면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과(요새 갑자기 방문객이 늘어서 그렇겠지만) 음식점이
마음에 안든다. 특히 음식점...한 곳밖에 없고 너무 비싸다. 한정식이라고 해서 들어가봤는데
영~~~
청소년 수련원과 숙박시설이 같이 되어있다. 허나...요새같이 사람이 많이 오고가면 숙박시설로는
좀...꽝일 듯 싶다.

규모는 생각보다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몄다.
아기를 데리고 온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아이들을 쁘띠프랑스 장소중 아무데나 앉혀놔도
너무 귀엽고 예뻤다. 별이 태어나면 꼭 다시 방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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