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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곳저곳

제주도여행(6/11,12)

by leejacks 2010. 6. 13.
제주도 첫날 저녁부터 비가 조금씩 오더니 11,12일은 비가 많이 왔다.

팬션에서 9시정도 나와 트릭아트뮤지엄으로 향했다.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다.
사진찍기 좋은곳....다만 사진기 플래시를 좀 좋은거 해야 잘 찍힐 것 같다.
집에와서 보니 흔들린 사진이 많아 너무 아쉬움이 남는곳...

뮤지엄을 나오고나니 비가 본격적으로 왔다.

두번째 숙소인 올리브팬션으로 갔다.
첫 숙소인 아뜨네 팬션보다 한평이 작은데 오히려 더 넓고 아늑했다.
숙소앞에 바로 바다도 있었고...

비가 많이 왔지만 정방폭포를 들렀다.
다은이는 장모님과 함께 숙소에 있고...
중국인들이 많더라....중국에 더 웅장한 폭포가 많을 터인데...

마지막날...역시 비가 왔다.
제주도 공항으로 향하다가 도깨비 도로 잠깐 들렀다....그냥 그랬고...
공항으로 향하던중 샤려니 숲길을 지났는데 울창한 나무가 아주 운치있었다.
비가와서 물안개가 있어서 그런지 더 멋있어 보였다.
비가많이와서....걍 지나쳤지만 나중에 제주도 가면 제일 먼저 갈 코스로 점찍었다.

돌아오는 비행기안...다은이가 제주도 갈때와는 다르게 뭐가 안맞았는지 몸부림을 쳐서 애를 먹었다.

날씨가 안좋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오붓하니 가족 여행했다는 거에 의의를 두어야지...

[트릭아트뮤지엄...명화이지만 독특한 그림이 많다.]

[앗싸 돈줏었다~~ 이것도 그림..]

[트릭아트뮤지엄...외부공원에 있는 조각품들]

[두번째 숙소...올리브하우스 바로얖에 바다가 있어 좋았다]

[정방폭포...비가무지 왔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비행기 안에서 찍은 구름사진]

[아쉬움을 뒤로하고~~ 비행기 안에서 찍은 구름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