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금요일...
오후에 출장을 갔었는데 와이프 근처 회사여서 일 끝나면 같이 퇴근하면서
충무로 쭈꾸미불고기를 먹으러 갈려고 했다.
일찍먹고 와서 다은이 픽업하려고~~
헌데 출장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 회사로 돌아와 버렸네...어르신들이 있어
말도 못 꺼내고...일찍 끝났다고는 하지만 회사로 돌아오면 30~40분있다가
퇴근시간이었다.
어찌할까 하다가(밤중에 아웃백 갈까 생각했다. 9시 넘으면 쉬림프인가 뭘
공짜로 서비스 해 준다고 해서...) 이왕 가기로 한거 칼퇴근해서 충무로 향했다.
예전부터 와이프를 데려가고 싶었었는데 기회가 안되었는데...이렇게 불현듯 생각
났을때 가는게 역시 좋다.
와이프가 맛있게 먹어 만족스럽다.
[쭈꾸미-관자 모듬~]
[단촐한 반찬...그래도 머 쭈꾸미불고기가 있으니 다른 반찬이 별로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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