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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생활

30 days of night

by leejacks 2007.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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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공포영화는 잘 안 보는 편인다.
영화를 보면 감동적이거나 스릴을 느끼거나 아주 웃기거나 하는 경험은 좋아하는데
공포 영화는...스릴러물은 좋아하지만 공포영화는 기분이 별로 안좋아져서 잘 안보게
된다.
이 영화는 웹사이트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괜찮다는 평을 해놓아서 보게 되었는데
공포스럽기 보다는 많이 잔인한다.(그게 그말인가 ㅡㅡa)

도끼로 사람목을 쳐서 죽이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주는데 예전에 한창 인터넷에서
떠 돌았던 스너프 필름(살해등의 장면을 여과없이 찍은 것으로 기억하는데)을
딱 한번 우연하게 본 적이 있었는데 너무 찝찝했었다.
음...그런데 그렇게 사실적으로 찍은 것도 실제로는 연출한 거라고 하던데....
내가 본 것이 정말 실제 있었던 일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

뭐....영화의 특수효과라 생각하고 봤고 CSI등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많이 무덤덤
해 졌지만 예전의 그 충격적인 장면을 연상케 한다.

30일동안 해가 안뜨는 한정된 지역에서 일어나는 거라서 그런 공포감은 잘 표현한
것 같다.

좀비, 드라큐라, 흡혈귀, 뱀파이어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면 좋아할 것 같군.
나는 그닥....나랑 공포영화랑은 별로 궁합이 안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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