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르1 2024.12.28 - 경기옛길평해길3코스(정약용길_마재옛길) 이러저러한 이유로 둘레길 가는 것을 몇 번 안갔더니 금세 몸이 늘어짐을 선택한다.무기력한 주말을 보내지 않기 위해 다시 생각을 가다듬었다사실 몸 일으키는게 힘들뿐이지 몸만 일으키면 둘레길 걷는 건 매번 갈 때마다 너무 좋다. 평해길 1코스와 4코스는 구리둘레길, 물소리길과 거의 대부분 코스가 일치했다. 2코스도 미사리조정경기장 갔을때의 코스와 겹치는 것 같아서 건너 뛰었다. 무엇보다 해돋이 볼 곳을 물색하였는데 물의정원에서 해돋이 보는 것도 괜찮다는 글을 봐서 겸사겸사 3코스를 가기로 마음먹었다. 3코스 코스가 팔당역에서 운길산역까지 걷는 코스인데 운길산역 근처에 물의정원이 있다. 청량리역에 도착해서 플랫폼으로 내려가는 순간 열차 한대가 떠났다. 다음열차는 팔당역까지 가는 전철이였고 그 다음에 오는 열차.. 2024.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