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팔색길1 2024.06.21 - 수원팔색길(여우길) 둘레길 걷는 날이 평일 휴가를 낸 날이어서 아이들 등교하는 거 보고 라면 하나 먹고 조금 느지막히 출발했다.그래서 광교역 도착해서 지하철역을 나서는 순간부터 뜨거운 햇빛을 마주해야 했다.광교의 첫 인상은 군포수릿길 갔을때 산본역에서 나왔을때와 느낌과 비슷하다.거리가 깔끔했고 높은 건물들이 많지만 답답하지 않았다. 광교역에 내려서 네이버 지도로 둘레길 방향을 찾았다. 방향 찾고 길을 조금 걸어갔을 때 둘레길 안내 표지판을 볼 수 있었고 일정 간격으로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둘레길 걸을때 길 찾기 어렵지 않았다.길 시작은 경기대를 가로질러 가는 것으로 시작했다.학교에는 학생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 방학이라서 그런 것 같다.부지가 넓어서 가로질러 가는데도 20여분 걸린 것 같다.경기대 오르막길을 올라가.. 2024.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