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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곳저곳

여주 신륵사, 도자기 아울렛,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 미란다 호텔

by leejacks 2014. 4. 28.

2014.04.26~27

 

원래는 당일코스로 여주 신륵사를 가 보려고 했다.

불교는 아니지만 석가탄신일이 다가오기도 하고 예전에 목아박물관

갔었을때 신륵사에 대해 몰라 방문하지 않았던 아쉬움도 있었다.

그래서 와이프한테 가자고 했더니 여주를 갈 거면 프리미엄 아울렛도

들르자고 하고 조금 있다가 도자기 아울렛도 있다고 하며 거기도

방문하자고 신이 났다.

 

하루에 다 돌기에는 너무 힘들 것 같아 숙소를 알아봤고 이천 미란다

호텔로 정했다.

 

역시나 가는길은 와이프와 다은이의 멀미를 동반했다.

 

제일먼저 신륵사를 방문했다. 절 앞에는 넓은 강이 흘렀고 차분한 기운이

있어 찬찬히 느긋하게 보고 싶었으나 나 말고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아이들 사진찍고 근처에서 밥을 먹은 후에 도자기 아울렛으로 갔다.

약 한시간정도 와이프는 그릇을 고른다음 다음 목적지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갔다.

 

열심히 구경하고 난 다음 지쳐서 미란다 호텔로 가서 뻗었다.

 

저녁은 호텔 2층 마치 캠프하는 것 처럼 식당을 꾸며 고기를 구워 먹도록

한 곳에서 먹었다. 배부르게~~ 고기맛도 괜찮았고..그렇게 먹는것도 괜찮은

듯 하다.

다만 냉면 한 그릇 값이라든지 공기밥 시켜도 된장찌게는 같이 안나온다는

것 등등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ㅋㅋ

 

미란다 호텔은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방안에 전화가 안되었고 로비에 PC가

비치가 안되어서 그게 좀 불편했다.

 

다음날 바로 집으로 오지는 않았고 그곳에 워터파크 시설을 이용했다.

다은이도 재미있게 놀긴 했지만 서연이가 빵긋빵긋 웃으며 재미있게

물놀이를 즐겼다.

찜질방에도 들어가고 온천도 즐기고 난 후에 집으로 돌아갔다.

물놀이를 즐기고 찜질도 해서 그런지 온 몸이 노곤해서 긴장하면서

운전을 했다.

 

1박2일에 너무 많은 것을 했나...많이 힘들다~~ 많이 걸은 탓도 있다.

 

다음 여행할때는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 이번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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