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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게임

by leejacks 2007. 9. 18.

컴퓨터를 접했을때 부터 컴퓨터 게임을 즐겨했었다.
중고등학교때는 게임이 안될때면 컴퓨터 설정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심지어는 메모리 관련
책도 사서 게임을 실행시키고야 말았다.

그렇게 즐겨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심드렁하다.

끈기를 가지고 해야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은 쳐다도 안보고 액션이나 스포츠 게임을 간간히
하는데 그나마 처음 로딩시간이 길면 한두번 하다가 그만두게 된다.

예전부터 메달오브어너 시리즈를 즐겨해서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길래 반가워서 데모를 다운받아서
했는데 첫 번째 판도 못 깨고 몇 번 죽기래...그것도 난이도 최하인데....그냥 종료하고
지워 버렸다.

정말 좋아했고 새벽까지 했었던 게임 시리즈였는데...

컴퓨터 그래픽이 화려하지만 예전보다 아기자기함이 없어서 싫은건지 아니면 귀차니즘이 몸에
아주 박힌것인지.....

아마 후자일 듯 싶은데...

그래도 위닝은 꾸준히 하네...흠..

나의 컴퓨터 사용 목적중에서 커다랗게 비중을 차지했던 게임이 퇴출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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