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를 관람하면 개인적으로 눈이 참 호강하는 것 같다.
알록달록 색도 예쁘고 다양하지만 눈이 아프지 않고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도 색감에 대한 기억이 많이 남는다.
현대 배경으로 한 영화는 화려한 액션에 살짝 어두운 배경이 기억에 남는것이
참 대비된다.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이 있다 하더라도 강한 액션만 기억나지
예뻤다는 기억은 그다지 오래 가지 않는다.
광해도 알록달록 부담스럽지 않은 옛날 건물과 화려하지만 눈에 아프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색깔의 여러 옷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물론 정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사람을 좋아하고 인정많은 일개 만담꾼이
세상에 대한 부조리에 분개하고 진정한 지도자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래낸
영화내용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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